본문/내용
1. 서론
사회과학 전환교육은 보호 종료 후 청소년들이 성인으로 독립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퇴소 적령기 시설 청소년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게 되며, 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보호시설 졸업생 중 약 35%가 퇴소 후 1년 이내에 실업 상태에 빠지거나 자립에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적응 문제에서도 기인한다. 많은 청소년이 퇴소 준비가 미흡하거나 실질적인 자립 능력 함양이 부족하여, 퇴소 이후 사회적 격리, 우울증, 자살률 증가 등의 문제에 직면한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조사에 따르면, 퇴소 청소년의 약 60%가 자립 준비 교육을 받지 못했으며, 40%만이 일정 수준의 취업 지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실은 보호 종료 후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통합되지 못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이다. 또 다른 사례로 서울의 한 자립지원센터에서는 퇴소 예정인 청소년 대상 맞춤형 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을 때, 75% 이상의 참여 학생들이 퇴소 후 6개월 이내에 자립 생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