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티어 의사소통 유형 개요
사티어는 사람들이 긴장과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대처하는 의사소통 유형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는 사람들이 위기 상황이나 긴장된 순간에 자신을 보호하거나 타인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특정한 의사소통 방식을 선택한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사티어는 이러한 의사소통 유형을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하였으며, 각 유형은 개인의 내면적 불안이나 불편함을 반영한다. 첫 번째 유형은 `비난형`(Blaming)이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이 느끼는 불안이나 어려움을 타인에게 투사하여 비난이나 공격으로 표출한다. 예를 들어, 팀 내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의 원인을 동료에게 돌리고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이 그것이다. 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기보다는 상대방을 탓하는 방식으로 긴장감을 해소하려 한다. 두 번째는 `회피형`(Avoiding)이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긴장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직면하지 않고 문제를 무시하거나 피하는 방식을 택한다. 예를 들어, 중요한 회의에서 의사결정을 미루거나 회피하는 모습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방식을 선택하는 이유는 내적 불안을 감당하지 못하거나 갈등을 피하려는 욕구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