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비만의 정의
비만은 체내 지방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상태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가 25 이상인 경우를 비만으로 판정한다. 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25 이상을 과체중, 30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고 있다. 비만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병으로 간주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의 자료에 의하면, 미국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 상태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비만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xxx년 기준 세계 인구의 13%인 약 9억 명이 비만 또는 과체중 상태였으며, 1975년 이후로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2xxx년 국민건강통계에 의하면 성인 남성의 비만율은 약 41.8%, 여성은 약 27.4%로 나타나 비만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늘어난 상태를 넘어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수면무호흡증,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 위험을 크게 높인다. 예를 들어, 비만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심장병 위험률이 약 2배 이상 높으며, 10년 이상 후유증 위험도 상당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