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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만의 정의와 원인
비만은 체내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경우를 일반적으로 비만으로 정의하며, 저체중(BMI 미만), 정상체중(BMI 18.5~22.9), 과체중(BMI 23~24.9)과 구별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 남성의 경우 BMI가 25 이상, 여성은 24 이상이 되면 비만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이에 준하여 각종 건강지표가 낙후되고 있어 비만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비만의 원인은 다양하며, 대표적으로는 유전적 요인, 생활습관, 환경적 요인, 심리적 스트레스 등이다. 유전적 요인은 가족 내 비만 사례가 많으며 특정 유전자 변이와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도 있다. 생활습관 측면에서는 과식, 높은 칼로리 섭취, 영양 불균형, 그리고 운동 부족이 주된 원인이다. 특히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섭취 증가와 더불어 현대인들의 활동량 감소가 비만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2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성인 남성의 36%, 여성의 28%가 비만으로 분류될 만큼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지난 10년간 약 10%포인트씩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