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비만의 정의
비만은 체내 지방량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정상 체중 범위를 벗어난 상태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경우를 비만으로 정의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BMI 25 이상을 과체중, 30 이상을 비만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상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비만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질병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xxx년 기준 전 세계 성인 중 약 13%인 6억 5000만 명이 비만 상태였다. 특히 서구화된 식생활과 현대인의 좌식 생활습관이 급증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약 36.2%가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였다. 이는 2000년보다 약 10%p 증가한 수치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비만 문제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등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이며, 이로 인한 의료비용 부담도 심각한 수준이다. 예를 들어, 비만인 사람이 비만이 아닌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3배 이상 높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