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비만의 정의
비만은 체내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경우를 비만으로 정의하며, 이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것이다. BMI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하며, 예를 들어 키 170cm(1.7m), 체중 70kg인 사람의 BMI는 약 24.2로 정상범위에 해당하지만, 이보다 25 이상일 경우 비만으로 간주한다. 비만은 단순히 체형의 문제가 아니라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국내 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대한민국 성인 남성의 36.7%, 여성의 29.4%가 비만으로 분류되어 있어, 전 세계적으로도 비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미국에서는 2020년 통계 기준으로 성인 인구의 약 42.4%가 비만 상태이며, 이는 과거 1999년(30.5%)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이다. 비만은 유전적 요인,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서구식 고열량, 고지방 식품의 섭취 증가와 현대인의 앉아있는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