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비만의 정의
비만은 체내 지방조직의 과도한 축적을 의미하며, 신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성 질환이다. 주로 체지방량과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BMI 값이 25 이상일 경우 비만으로 간주된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BMI 25 이상을 과체중, 30 이상을 비만으로 규정하고 있다.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를 넘어서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의 만성 질환 유병률을 높이며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우리나라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성인 10명 가운데 4명이 비만으로 조사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는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하여 약 1.5배 증가한 수치로, 국민 전체의 건강 수준 악화를 보여준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비만 유병률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2xxx년 통계에 의하면 20대 남성의 35%, 여성의 28%가 비만 범주에 속한다. 이와 같은 비만의 증가는 서구식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 현대인의 생활양식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체중 증가만으로는 비만을 정의할 수 없으며,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근육과 지방의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