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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인성 질환의 개념
노인성 질환이란 노년기 이후에 주로 발생하며 만성적이고 일반적으로 비(불)가역적이며 치료가 어렵거나 증상 완화가 제한적인 질환을 의미한다. 이러한 질환들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진행하며, 일부는 진행상태가 정체되거나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치매, 파킨슨병, 골다공증, 만성 심혈관 질환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노인층에서 발생률이 높다. 특히 치매는 노인성 질환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서,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르면 전 세계 치매 환자 수는 약 5,000만 명에 이르며, 2030년에는 그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노인 인구의 비율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0년 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약 7.5%인 80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40년에는 그 수가 2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노인성 질환의 가장 큰 특징은 이러한 질환들이 대부분의 경우 비가역적이라는 점이다. 즉,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병의 진행을 막거나 완전히 치료하는 것이 어렵다.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신체적, 정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