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브로콜리는 십자화과 식물로서 비타민 C, 식이섬유,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건강 증진에 매우 유익한 채소이다. 세계적으로 연간 1,200만 톤 이상의 브로콜리 생산량이 보고되며, 한국에서도 연간 약 30만 톤의 브로콜리가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식품 안전과 직결되는 미생물 오염 문제는 여전히 중요한 이슈로 남아 있다. 최근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수확 후 브로콜리의 표면에 존재하는 세균과 병원균 오염률은 10%에서 최대 35%까지 보고되었으며, 특히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대장균과 같은 병원균이 검출된 사례도 있다. 이러한 미생물 오염은 식중독의 원인으로 작용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층에게 심각한 건강 피해를 줄 수 있다. 또,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농산물 미생물 안전성 규제가 엄격히 적용되어, 수확 전후 농장에서부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주기적인 미생물검사가 의무화되어 있다. 특히, 브로콜리의 경우 냉장 유통 과정에서 미생물 증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유통기한이 짧아질수록 미생물 검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브로콜리의 미생물 검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성을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