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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황의 정의와 특징
불황은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전체적인 생산과 소비가 줄어드는 시기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국내총생산(GDP)이 연속 두 분기 이상 감소하는 현상으로 정의하며, 세계적으로도 경제적 침체를 의미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의 GDP는 4.3% 감소했고, 국내의 경우 2008년 4분기 성장률이 -6.2%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불황이 지속될수록 기업들은 매출 감소와 함께 자금난에 봉착하며, 실업률 또한 상승하는 특징이 있다. 한 예로, 글로벌 실업률은 2009년 10.1%까지 치솟았으며, 한국 역시 2008년 이후 실업률이 3.4%에서 4.4%로 상승하는 등 경기 침체의 여파를 직격으로 맞이하였다. 또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이고 구매 일정도 미루거나 취소하는 경향이 강해진다. 예를 들면, 2008년 세계 주요 10개국의 소매판매액이 평균 2.3% 감소하였으며, 이는 불황기의 소비 위축을 보여주는 수치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신규 시장 개척, 제품 차별화 등 다양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불황은 전체 경제의 활력 저하와 함께 사람들의 생활 수준에 부정적 영향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