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불황기의 개념과 특징
불황기는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기업과 가계의 생산 및 소비가 감소하는 시기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GDP 성장률이 일정 기간 동안 음(-)의 값을 기록하거나 실업률이 상승하는 경우를 불황기로 정의한다. 세계적인 불황기 사례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으며, 이때 전 세계 GDP는 약 0.1% 성장에 그쳤으며, 미국의 실업률은 10% 이상까지 상승하였다. 우리나라 역시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때 경제성장률이 5%대에서 0.8%로 하락했고, 실업률은 4.5%에서 7.8%로 증가하였다. 불황기의 주요 특징으로는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많은 기업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인원 감축, 임금 삭감 등을 실시하며 노동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내수 시장이 위축되면서 실업률이 올라가고, 가계의 소득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영업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통이 커지며 실업자가 늘어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적 불황기 동안 실업률은 미국 14.8%, 유럽연합 16%에 달했고, 우리나라 역시 4월 기준 실업률이 4.4%로 상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