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불황의 정의와 특징
불황은 경제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 소비, 투자 등이 감소하는 경제적 하락 국면을 의미한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거나 성장률이 기준선인 2% 이하로 떨어질 때 주로 불황으로 정의한다. 불황의 특징은 우선 소비 심리의 위축으로 인해 가계 지출이 줄어들고, 기업의 판매량이 감소하며, 그로 인해 생산량이 축소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의 연간 GDP는 약 2% 성장률이던 것이 2009년에는 -2.5%로 급감하였으며, 국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은 일시적인 판매 감소와 구조조정을 경험하였다. 투자 분야에서는 기업들이 신규 프로젝트를 보류하거나 축소하며 설비투자가 급감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2020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하였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인한 현상이다. 실업률 역시 상승하는데, 2020년 미국의 실업률은 14.8%로 팬데믹 직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한국도 2020년 4월에 4.5%로 전년 대비 상승하였다. 이와 같이 불황은 대량 실업, 기업 부도, 가계 파산 등을 야기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