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불안장애의 정의와 유형
불안장애는 과도한 불안과 두려움이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정신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특징이 있다. 이 장애는 불안과 공포가 현실과 동떨어진 비이성적이고 과도한 형태로 나타나며, 신체적 증상으로는 심계항진, 땀흘림, 호흡곤란, 현기증 등이 흔히 동반된다. 미국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매뉴얼 DSM-5에 따르면, 성인 인구의 약 18%가 일생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불안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상당한 비중이다. 불안장애는 여러 유형으로 구분되며 대표적인 것이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사회공포증, 특정공포증, 분리불안장애이다.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반복하여 극심한 공황발작을 경험하는 것으로, 갑작스러운 심장 통증, 숨가쁨, 정신이 멍해지는 느낌이 특징이다. 범불안장애는 일상적인 사소한 일에도 지속적으로 걱정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상태로, 치료받지 않으면 10년 이상 만성화될 수 있다. 사회공포증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거나 발표하는 것에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며, 특정 공포증은 번개, 곤충, 병원 등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비이성적으로 두려워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