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분리불안장애 정의
분리불안장애는 어린이 및 성인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안 장애의 일종으로, 타인과의 이별에 대한 과도하고 지속적인 두려움이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며 부모 또는 중요한 보호자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과 걱정을 호소하는 것이 주된 증상이다. 성인에서도 배우자, 부모, 또는 중요한 타인과의 이별 시 불안이 심화되며,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 대상의 분리불안장애 유병률은 전체 아동의 4%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성인에서는 약 1~2% 정도로 나타난다. 이 장애는 주로 7세 이전에 시작되며, 발달 과정에서 지속되면 중요한 사회적, 학습적 기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8세된 어린이가 학교 수업이나 친구와 놀 때 부모와 떨어지는 것에 대해 극도로 불안해하며, 잠자기 전 부모를 찾거나, 부모가 잠깐이라도 멀리 떠나면 울거나 떼를 쓰는 행위가 나타난다. 또한, 보호자가 집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올 때 과도한 환영행동을 하거나, 부모의 부재에 대해 자주 걱정하며 집안에서도 부모와 항상 함께 있기를 원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이 장애의 원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