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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량살상무기(WMD) 개념 및 종류
대량살상무기(WMD)는 많은 인명을 단시간 내에 파괴하거나 광범위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무기를 의미하며, 생명체를 파괴하거나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는 화학무기, 생물무기, 핵무기로 크게 구분된다. 화학무기는 독성 가스와 액체, 고체 형태의 화학물질을 이용하여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무기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이라크의 화학무기 사용이 있으며,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1919년부터 2xxx년까지 전 세계에서 약 19개국 이상이 화학무기를 사용하거나 실험했으며, 화학무기 파괴 협약(CWC)에 가입된 98개국이 화학무기 생산을 금지하고 있다. 생물무기는 병원체(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또는 독소를 이용하여 인간, 동물, 식물에 감염시켜 질병이나 죽음을 유발하는 무기이다. 과거에는 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의 생물무기 실험과 사용 사례가 있으며, 미국은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생물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1972년 생물무기 협약(BW Treaty) 체결 이후 대부분 폐기하였다. 핵무기는 원자핵 분열 또는 융합을 통해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는 무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