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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지형의 특징
북한은 한반도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산지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면적의 약 70% 이상이 산악지대이다. 북한의 지형은 북부와 서부의 높은 산악지역과 남부 평야지역으로 크게 나뉜다. 중앙에는 태백산맥이 길게 뻗어 있으며, 높이 2,744m인 태백산이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이러한 산악지형은 농업 활동에 제약을 주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계단식 농경이 발달하였다. 평야지대는 남쪽의 평양, 황해도, 평안남도, 강원도 일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구역은 강수량이 풍부하고 토양이 나쁘지 않아 농업이 활발하다. 북한의 강수량은 연평균 약 1,000~1,200mm로, 산악지역에는 강수량이 더 많아 눈이 많이 내리며, 이로 인해 계절별 농업 패턴이 형성된다. 북한의 대표적인 산악지역인 강원도는 겨울에 극심한 강설량을 기록하며 많은 강수량과 함께 농경지와 산림이 혼합된 특징이 있다. 북한의 지형은 대부분 암석과 토양이 연약한 곳이 많아 농경에 어려움이 크고, 이 때문에 농경을 위해 산지 정리와 계단식 농경, 인공저수지 축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강수량과 태양광의 차이로 인해 지역별 기후 차이도 크며, 북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