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소개
《부의 대이동》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미국의 부의 재분배 현황을 분석한 저서이다. 이 책은 최근 몇 년간 미국 내 부의 불평등이 얼마나 심화되어 왔는지를 다양한 데이터와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2020년 발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상위 1%가 전체 부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위 50%는 부의 2%에 불과한 현실을 지적한다. 또한,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의 집중 현상이 더 가속화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연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xxx년까지 상위 1%의 순자산은 연평균 10% 이상 증가했으나, 하위 50%의 자산은 연평균 1% 미만의 성장에 그쳤다. 이러한 격차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미국의 중산층 이하가 주로 거주하는 도시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연평균 3%인 반면, 부유층이 소유한 고급 주택의 경우 연평균 8%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였다. 또 다른 구체적 사례로, 2021년 미국에서 주택 가격이 평균 15% 상승했으며, 주요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서는 각각 20%, 18%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도시의 주택 소유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