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소개
《부의 대절벽》은 해리 댄트가 저술한 경제학 서적으로, 현대 사회에서 부의 불평등과 경제적 기회의 불평등이 어떻게 심화되고 있는지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은 지난 수십 년 간 세계 경제의 주요 변화와 그로 인해 발생한 부의 집중 현상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사례들을 통해 상위 1%의 부유층이 전체 부의 무려 40% 이상을 차지하는 현상과, 하위 90%가 전체 부의 20%에 불과하다는 통계를 제시하며 부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또한 이러한 부의 불평등이 단순한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정성과 민주주의의 운영까지 위협하는 핵심 문제임을 강조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상위 소득 계층은 더욱 재산을 늘려가고 있으며, 2008년 미국의 경우 상위 1%의 부유층이 차지하는 개인 재산 비율이 40%를 넘어섰다. 한편, 중산층 이하 계층은 부채에 시달리며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 미국에서 가구당 평균 부채는 약 8만 달러에 달하며, 자산과 부채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저자는 이와 같은 현상들이 글로벌 자본주의의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하며, 저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