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부산항 UPort 사업 개요
부산항 UPort 사업은 부산항의 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서,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IoT 기술을 활용하여 항만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부산항만공사(Busan Port Authority)가 주도하며, 2022년 시작하여 2025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UPort 시스템은 선박 입항부터 화물 하역, 차량 이동, 통관, 배후단지 운영까지 전반적인 항만 물류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항만의 대기 시간을 30% 이상 단축시키고, 화물 처리량을 연간 1억 2000만 톤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 있다. 부산항은 연간 250만 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가운데, UPort 시스템 도입 이후 2023년에는 처리 시간 평균이 기존 대비 23% 감소하여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처리 능력이 향상되었다. UPort 사업은 기존의 수작업 중심의 항만 운영 방식을 첨단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함으로써, 인력 비용을 15% 이상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선박의 자동식 부두 접안과 스마트 크레인 운영 시스템 도입으로 작업 속도를 높였으며, 이로 인해 선박 대기 시간은 평균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