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부산저축은행 개요
부산저축은행은 1974년 설립된 지방 저축은행으로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다. 설립 이후 지역사회 금융을 담당하며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2000년대에 들어와 부산저축은행은 전국적으로 지점망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보였으나, 2xxx년대 초부터 재무 건전성에 위협이 되는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2xxx년 기준으로 부산저축은행은 총 자산규모가 약 6조 5000억 원에 달했고, 종업원 수는 약 1,200명 정도였다. 그러나 이후 부동산 담보대출의 과잉 확대와 일부 부실채권의 증가로 재무건전성이 악화되기 시작하였다. 2013년 금융감독원은 부산저축은행이 부실채권 비율을 높게 유지하며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지적했고, 2014년에는 금융당국이 자본금 보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지방 금융권의 대표적인 문제 은행으로 부각되었다. 2013년 기준으로 부실채권은 전체 대출잔액의 약 11.2%를 차지하며, 이는 전국 평균(약 8.5%)보다 훨씬 높은 수치였다. 2014년 파산 직전에는 자본적정성 비율이 4%대로 내려가며 금융당국의 최우선 감시 대상이 되었고, 결국 금융당국은 201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