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소송의 당사자 구분
소송의 당사자를 구분하는 것은 소송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본 개념이다. 소송의 당사자는 소송의 주체로서, 소송법상 권리 또는 의무의 주체이며, 소송을 통해 이 권리 또는 의무의 실현을 주장하거나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소송의 당사자는 크게 원고와 피고로 나뉜다. 원고는 자신이 주장하는 법률상의 권리 또는 이익을 보호 또는 실현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피고는 원고의 주장에 대응하여 자신에게 제기된 소송에 대해 방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 민사소송에서는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원고와 이를 피고하는 사람으로서의 피고가 당사자가 된다.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경우, 만약 2023년 통계자료를 보면 민사소송 전체의 약 65%가 손해배상 청구를 목적으로 하는 소송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가운데 원고는 주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되고, 피고는 피해를 준 당사자가 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소송의 당사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소송절차와 책임소재가 결정된다는 사실이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소송의 당사자는 반드시 자연인뿐 아니라 법인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