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번개의 정의
번개는 대기 중에서 발생하는 자연 현상으로서, 대기 중의 전하 차이로 인해 갑작스럽게 전류가 흐르는 매우 강력한 전기 방전이다. 번개는 구름과 지상 또는 구름 내부, 또는 구름과 구름 사이에서 발생하며, 주로 구름 속 또는 구름과 지상 사이에 전위차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쌓였을 때 일어난다. 대기 중의 수천만 볼트에 달하는 전위 차이가 만들어내는 방전으로 인해 밝은 빛과 함께 엄청난 에너지 방출이 발생한다.
구체적으로, 번개는 일반적으로 구름 내부에서 먼저 발생하는 내부 방전과, 구름과 지상 사이에 나타나는 지상 방전으로 나눈다. 구름 내부 방전은 구름 속에서의 전하 분포의 차이로 인해 일어나며, 이는 구름 내 수증기와 강수량, 기상 조건에 따라 빈도와 강도가 달라진다. 고도 2km 상공에 위치한 구름에서 지상까지 거리인 1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번개가 형성될 수 있으며, 이러한 길이로 인한 에너지 방출은 지상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글로벌 통계에 따르면, 연간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번개는 약 1억 회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자 수는 매년 약 24,000명, 부상자는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