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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뱅크런의 정의
뱅크런은 은행 고객들이 동시에 다수의 예금을 인출하려고 몰려드는 현상이다. 이는 은행이 보유한 현금이나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고객들이 예금 인출을 멈추지 않게 될 때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고객 예금의 일부를 유동성 확보를 위해 현금으로 보유하거나 타 금융기관에 예치하는데, 만약 다수의 고객들이 동시에 예금을 인출 요청을 하면 은행은 이들을 모두 충족시키지 못하고 파산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대개 은행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거나 금융시장에서 불안감이 확산될 때 발생하며, 심한 경우 금융기관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미국에서는 1930년대 대공황 당시 뱅크런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수백 개의 은행이 문을 닫았고, 당시의 은행 파산 수치는 연간 수십 건에 달했으며, 1933년에는 약 4,000개 이상의 은행이 폐쇄되었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에도 일부 은행에서 유사 현상이 발생했으며, 예를 들어 하나은행에서는 2xxx년 비슷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또한 뱅크런은 은행의 부실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전체에 대한 신뢰를 타격하여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위협이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