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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범 김구의 생애
백범 김구는 1876년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나라의 독립과 민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1894년 을미개혁 당시 고종 황제의 측근들과 교류하면서 민권운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07년 대한제국 정부의 비밀 첩보기관인 의정부 군기처에서 근무하며 나라의 독립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난 후에는 독립운동의 중심인물로 부상하였다. 이후 상해와 국내를 오가며 독립운동을 전개했고, 1919년 대한독립선언서 서명에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의 지도자로서 역할을 했다. 1920년 임시정부가 상해에 세워졌을 때 김구는 그 곳에서 주요 활동가로 활약하였으며,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러 정부수반 역할을 맡으며 활동범위를 넓혔다. 특히 1932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으로 선출되어, 일제 강점기 동안 민족 통합과 독립운동 결집을 위해 노력하였다. 김구는 1940년대 전반 일본의 강압과 압박 속에서도 독립운동을 포기하지 않고, 1945년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앞장섰다. 1948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의 국무총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