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방사능과 지하수 오염 개요
방사능은 알파, 베타, 감마 방사선 등 다양한 형태로 방출되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원소(우라늄, 토륨, 라듐 등)뿐만 아니라 인공적으로 생성된 원소(세슘-137, 스트론튬-90 등)도 포함한다. 방사능의 지하수 오염은 주로 핵 발전소, 핵 시설, 핵폐기물 저장소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토양과 지하수로 침투할 때 발생한다. 세계적으로 방사능 오염 사고 사례가 여럿 있는데, 2xxx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대표적 사례다. 후쿠시마 이후 오염수로 인해 방사성 원소가 방출되어 인근 지하수와 해양수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으며, 일본 정부는 방사성 물질 누적량을 수십 킬로베크렐(KBq) 단위로 파악하였다. 방사능이 지하수로 유입되면 지하수 전체의 방사성 농도가 급증하고, 인체에 유입될 위험도 크다. 특히 방사성 세슘-137과 스트론튬-90은 체내 축적이 가능하여 장기적 건강피해를 일으킨다. 한국의 경우, 일부 석탄재 처리장과 원자력 발전소 주변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 검출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2013년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부 지역 지하수의 방사능 농도가 기준치보다 1.5배 이상 높게 측정된 사례도 있다.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