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반동북공정은 중국이 역사적 고증과 문화적 자존심을 앞세워 집요하게 추진했던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한 한국인들의 저항 운동이다. 2000년대 초반 중국은 동북공정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과의 역사 논쟁에서 자국의 역사적 영광을 강조하며 고구려사를 중국 역사의 일부로 편입하려는 시도를 시작했다. 이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과 정체성을 위협하는 행위였으며, 특히 2004년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하는 조치로 공식화하면서 국내에서는 큰 충격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반응 속에서 한국 학자와 시민들은 고구려 유적지와 유물, 역사 자료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국의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하였다. 강릉단오제, 서울 고구려비, 연개소문의 역사적 업적 등 한국의 중요 문화유산들이 중국의 역사 왜곡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가치임을 강조한 것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xxx년 이후 한국의 역사 및 문화 보존 관련 기관에 접수된 고구려 관련 문화유산 관련 신청 건수는 연평균 15% 증가해, 2021년 기준 320건에 달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반동북공정 운동은 문화와 역사를 수호하려는 민족적 저항의 의미를 갖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