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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응성 애착장애 개념
반응성 애착장애는 어린아이가 주 양육자로부터 일관되고 안정된 정서적 지지를 받지 못하여 생기는 정서적, 행동적 장애로서, 주로 9개월에서 5세 사이에 나타난다. 이 장애는 아동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신뢰와 애정을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타인에게 감정을 표현하거나 수용하는 데 제한이 많다.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아동의 약 5%에서 10% 사이가 이 장애의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특히 유아기 동안 정서적 불안정성과 함께 타인에 대한 부적절한 반응이 나타나며, 이는 주 양육자의 무관심, 방임, 또는 지속적인 부적절한 돌봄으로 인한 결과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3세 아동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타인에게 관심은 보이나 접촉이나 애정을 보이는 것이 드물거나, 오히려 타인과의 의사소통에서 무관심하거나 냉담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행태는 아동이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아동이 적절한 애착 경험을 하지 못하면 이후 사회적 기능 저하, 낮은 자존감, 행동문제 등을 초래할 수 있다. 통계적으로 보면, 반응성 애착장애를 겪는 아동은 일반 아동보다 정신건강 문제 발생률이 3배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