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진드기의 정의와 종류
진드기는 작은 크기의 포유류 기생충으로서, 주로 습하고 숲속, 풀밭, 산림지역 등에 서식하는 기생 곤충이다. 몸길이는 보통 0.2mm에서 3mm 정도로 매우 작아 눈에 잘 띄지 않으며, 형태는 둥근형 또는 타원형이다. 진드기는 체외 기생생물로서 숙주 동물 또는 사람의 혈액을 흡혈하여 생존하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특히 진드기는 서식 환경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누어지는데 대표적인 종류로는 진드기속(Amblyomma), 진드기속(IXODES), 흡혈진드기(Haemaphysalis), 롱헤어진드기(Burrowing tick) 등이 있다. 이 중 Ixodes 속 진드기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까지 폭넓게 분포하며, 진드기 중 대표적인 병원체 전달자로 알려져 있다. 통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연간 진드기에 물려서 병을 앓거나 사망하는 사례 수는 수십만 건에 이른다. 한국 내에서는 2022년 기준 연평균 진드기 노출로 인한 감염 사례가 약 3000건 이상 보고되고 있으며, 그중 심각한 합병증인 뎅기열, 쯔쯹쯔쯹열, 바베시아증 등으로 인한 사망자도 일부 발생한다. 특히 진드기가 매개하는 병원체로는 바이러스, 세균, 원충 등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진드기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