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반도체 메모리의 개념과 종류
반도체 메모리는 전기적 신호를 저장하거나 읽어들이는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기억장치를 의미한다. 이는 집적회로(IC) 형태로 제작되어 속도가 빠르고 크기와 전력 소모가 적어 현대 전자기기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반도체 메모리의 가장 대표적인 종류는 휘발성 메모리와 비휘발성 메모리로 구분되며, 휘발성 메모리는 전원이 공급되는 동안만 데이터를 유지하는 특성을 갖는다. 대표적인 예로 램(Random Access Memory)이 있으며, 시스템의 작업 환경에서 임시 데이터 저장 용도로 사용된다. 비휘발성 메모리에는 플래시 메모리, EEPROM, 강유전체(FeRAM) 등이 있으며, 전원이 차단되어도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다. 플래시 메모리는 스마트폰, USB 저장장치, SSD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2023년 기준 약 70%에 달한다. 반도체 메모리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다이내믹 램(DRAM)은 적은 전력 소모와 높은 집적도를 특징으로 하며 현대 컴퓨터의 주기억장치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둘째, 정적 램(SRAM)은 빠른 속도와 높은 신뢰성을 갖지만 제조 비용이 높아 캐시메모리 등에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