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반도체 메모리 개요
반도체 메모리는 컴퓨터와 전자기기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핵심 부품으로서 현대 정보통신 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반도체 메모리는 크게 휘발성 메모리인 D램과 비휘발성 메모리인 낸드플래시로 구분되며, 각각의 특징과 역할이 다르다. D램은 동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Dynamic RAM)로 빠른 데이터 읽기와 쓰기 속도를 자랑하며, 컴퓨터의 주기억장치(메인 메모리)로서 이용된다. 반면, 낸드플래시는 영상, 사진, 음악 파일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적합하며, 휴대용 저장장치와 SSD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2022년 기준 약 150조 원에 달하며, 연평균 성장률이 8% 이상으로 성장하는 추세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IHS Markit에 따르면 2023년 D램 시장은 1,800억 달러 규모로, 이는 전체 반도체 시장의 약 30%를 차지한다. 여기서 D램은 주로 스마트폰, 서버, PC 등에 탑재되며, 2022년 글로벌 스마트폰용 DRAM 시장은 80억 달러에 이르렀다. 낸드플래시는 2025년까지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3년 기준 글로벌 낸드플래시 매출은 1,200억 달러에 달한다. 기술 발전에 힘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