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박하사탕의 역사
박하사탕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그 기원은 고대 이집트와 중국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현대적인 박하사탕의 형태는 19세기 유럽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하였다. 19세기 초 영국에서는 박하를 이용한 구미와 사탕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1844년 영국의 제과업체들이 박하사탕을 대중화시키면서 인기를 끌었다. 당시 박하는 치아와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어 의료 목적으로도 널리 사용되었으며, 이로 인해 구강청결과 소화 촉진을 위해 박하향이 첨가된 사탕이 인기 있었다. 또한, 19세기 후반 미국에서도 박하사탕이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1870년대 미국의 제과업체 크리스테리에서는 ‘페퍼민트 캔디’를 대량 생산하게 되었다. 이후 박하사탕은 군인들에게도 인기를 끌었으며, 20세기 초에는 미국 내 박하사탕 시장이 연간 약 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였다. 1950년대 이후에는 다양한 맛과 형태의 박하사탕이 개발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연평균 성장률이 약 5%에 달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박하사탕은 1960년대 후반부터 생산 및 판매가 활발히 시작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