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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사회복지의 초기 역사
미국 사회복지의 초기 역사는 17세기 식민지 시절부터 시작된다. 당시 유럽에서 이주한 정착민들은 식량 부족, 질병,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과 구호 활동이 시작되었다. 18세기에는 자선단체와 교회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특히 종교기관은 노숙자, 빈민, 병자들을 위한 구제사업을 활발히 진행하였다. 19세기 초에는 산업혁명으로 인한 경제적 변화가 사회복지의 필요성을 증대시켰다. 이 시기에는 빈민구제와 노동자 보호를 위한 법률이 제정되었는데, 예를 들어 1820년대부터 빈민 구제를 위한 공적 자금이 지원되기 시작했고, 1830년대에는 노숙자와 병자들을 위한 최초의 공공 구호소가 설립되었다. 19세기 후반에는 도시화와 산업화가 가속화되면서 빈민인구가 증가했고, 1865년 노예 제도 폐지 후 흑인 빈곤 문제도 부각되었다. 1880년대에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차원에서 사회복지제도 도입이 본격화되었다. 1883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직업 상담기관인 프레더릭 더글라스의 기관이 대표적이다. 1920년대까지 미국의 빈민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약 20%에 달했으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