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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사회복지의 초기 배경
미국 사회복지의 초기 배경은 17세기 유럽에서 이민을 통해 시작된 고아와 빈곤자 지원 활동에서 비롯된다. 이 시기 미국은 식민지 시대였으며, 정규적 사회복지 제도보다 민간과 교회 중심의 구호활동이 주를 이루었다. 160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유럽의 기독교적 자선정신이 미국 식민지 사회에 영향을 미쳐 고아원과 구호단체가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18세기 말까지는 당시 농업경제의 성장과 함께 가난한 농민과 노동자들이 증가했고, 이에 따른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선단체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19세기 초에는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도시화와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었고, 그에 따른 빈곤, 노인, 장애인 문제도 심각해졌다. 특히 1820년대 미국의 인구는 600만 명에서 1,00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민자 수는 1840년대부터 연평균 2만 명씩 증가하는 추세였다. 1850년대에는 1850년 인구의 약 14%가 빈곤선 이하에 있었다는 통계도 있다. 당시에는 미국 정부보다 민간과 교회가 빈곤구제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으며, 19세기 중반에는 구호단체인 웰페어 협회(Welfare Socie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