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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도시계획의 역사적 배경
미국 도시계획은 19세기 초반 산업혁명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산업혁명으로 인해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인구가 집중되고 교통, 주거, 공공시설 문제가 심각해졌다. 1800년대 초반에는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과 열악한 주거환경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계획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1850년대에는 미국 최초의 도시계획 기관인 뉴욕 도시계획위원회가 설립되었으며, 도시의 체계적 계획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퍼졌다. 20세기 초에는 프레드릭 로 옹의 ‘가치 기준’(Valuation-based Planning)과 같은 새로운 계획 원칙이 등장했고, 1920년대에는 뉴딜 정책과 함께 근대적 도시계획이 활발히 추진되었다. 1930년대 대공황 시기에는 자택 정리와 도시 재개발이 중요한 이슈였으며, 대도시 중심의 성장 정책이 실행되었다. 이후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교통 기반시설 확장과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는 계획이 주류를 이루었다. 미국의 도시화율은 1900년 30%였으며, 1950년에는 60%를 넘어섰고 2000년에는 약 80%에 달하였다. 도시 확산과 교통 혼잡이 문제화되면서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