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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죄사회학파 개념 및 배경
미국 범죄사회학파는 범죄를 개인의 성향이나 선천적 요인보다는 사회적 환경과 구조적 요인에서 주로 설명하는 이론적 흐름이다. 이 학파는 20세기 초반에 형성되었으며, 특히 도시화와 산업화가 가속화된 시기에 발전하였다. 1920년대와 1930년대 미국에서는 빈부격차, 계층 간 갈등, 사회적 통제의 붕괴로 인해 범죄가 급증하는 현상을 목격하였고, 이를 분석하기 위해 사회적 요인을 강조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루이스 코젠(Louis Cohen), 셸던 샤프(Sheldon Glueck) 같은 학자들은 선천적 또는 심리적 요인보다는 사회 구조와 환경이 범죄 발생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였다. 예를 들어, 1950년대 뉴욕시의 연구 결과를 보면, 저소득층 구역에서의 범죄 비율이 고소득층 구역에 비해 4배 이상 높았으며, 2020년 기준 미국 내 인구 100만 명당 강력범죄 발생률은 400건인 반면, 부유지역은 50건에 불과하였다. 이러한 통계는 사회적 계층이범죄와 직결되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도시화와 인구유입 증가로 인해 사회적 규범이 약화되고, 규범적 연대가 붕괴됨으로써 범죄율이 상승하는 현상도 관찰된다.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