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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애니메이션의 역사
미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는 20세기 초반부터 시작된다. 1928년 미국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유니버설이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인 `스테이크와 맨업`을 제작했으며, 이는 오늘날의 애니메이션 산업의 기초를 놓은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미국 애니메이션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된 시기는 1930년대로, 월트 디즈니가 `백조의 호수`와 `스노우 화이트` 같은 작품을 선보이며 업계의 선구자가 되었다. 특히 1937년 디즈니가 만든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는 최초의 장편 컬러 애니메이션으로 기록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1950년대에는 텔레비전의 등장으로 애니메이션이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인기를 끌었고, 디즈니뿐만 아니라 워터스톤, 하사웨이 같은 여러 스튜디오들이 활발히 활동하였다. 1980년대에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도입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애니메이션 제작의 효율성과 창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픽사의 `토이 스토리`(1995년)가 있으며, 이는 세계 최초의 완전한 컴퓨터그래픽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받는다. 미국 애니메이션 산업은 현재 연간 약 250억 달러 규모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