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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대공황의 배경
미국 대공황은 1929년 시작되어 세계 경제에 큰 충격을 준 경제적 위기이다. 이 위기의 배경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여 형성되었다. 먼저, 1920년대 미국은 ‘황금기’로 불릴 만큼 경제가 호황을 누렸다. 이 시기에는 주식시장 투자가 급증했고, 신용대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929년 9월부터 10월까지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주가가 급등하며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구매했고, 이로 인해 증권시장 투자 열풍이 일어났다. 그러나 이러한 호황은 실제 경제적 기초가 약한 상태에서 과도하게 부풀려진 버블이었으며, 이 버블이 터질 때 큰 폭의 주가 폭락이 발생하였다. 1929년 10월 24일 ‘검은 목요일’에는 주가가 급락했고, 이후 ‘검은 화요일’에 해당하는 10월 29일에는 다수의 기업들이 파산하며 증권시장이 붕괴되었다. 이로 인해 미국 증권시장은 1/3 이상이 하락했고, 수많은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 또한, 농업 부분에서도 문제가 심각하였다. 1920년대 후반 농작물 가격이 하락했고, 농민들은 부채 증가와 함께 소득이 감소하여 경제적 고통이 가중됐다. 특히, 농민은 많은 부채를 지고 있었는데, 농민 부채는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