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물의 순환 개요
물의 순환은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과정으로서, 생명체와 환경 유지에 필수적이다. 수증기는 태양의 복사열에 의해 대기 중에서 증발되면서 시작된다. 지표면에 있는 강물, 호수, 강, 바다 등이 증발하여 수증기로 변하는 것이다. 특히, 바다에서의 증발이 전체 증발량의 약 86%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육지와 식물에 의한 증발과 증산작용으로 발생한다. 증발된 수증기는 대기 중에 떠다니다가 온도와 기압 변화에 따라 구름 형태로 응결한다. 이는 친환경 기상 현상인 구름 생성을 통해 수증기가 작은 물방울 또는 얼음 알갱이로 모이게 되는 과정이다. 구름이 충분히 형성되면 무거워져 중력에 의해 강수(비, 눈, 우박 등)가 발생한다. 강수는 강수량에 따라 지표면으로 떨어지는데,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연평균 강수량은 약 1,300mm이며, 이는 세계 평균인 약 990mm보다 높다. 강수 후에는 일부 물이 지표수로 흡수되거나 토양에 머물게 되고, 나머지는 하천이나 지하수로 유입된다. 하천의 흐름은 강우와 강수 후 지표수의 이동을 통해 지구 곳곳으로 흘러가며, 바다로 다시 돌아가 물의 순환을 완성한다. 지하수는 지표 아래의 암석층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