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길리안바레 신드롬(Guillain-Barre syndrome, GBS)은 급성 진행성 신경근접합장애로서, 말초신경의 탈수초화를 초래하여 근력약화와 감각이상 등을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이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100,000 명당 1~2 명의 발병률을 보이며, 국내에서도 약 1000여 명이 매년 진단되고 있다. 길리안바레 신드롬은 흔히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 이후에 발생하며, 가장 흔히 연관되는 원인체는 캠필로박터 균이다. 감염 후 1~3 주 사이에 급격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환자가 보호자와 병원에서 신속한 병리학적 평가와 치료를 받는다. 이 질환은 초기에 팔과 다리의 감각이상, 근육 약화, 운동 장애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환자는 호흡 근육의 마비로 인해 인공호흡기를 필수로 쓰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길리안바레 신드롬은 완전 회복까지 평균 6개월에서 1년이 걸리나, 일부 환자에서는 영구적인 신경손상이 남기도 하며, 사망률은 전체 환자의 약 3~7% 수준이다. 치료는 면역글로불린 치료(IVIG) 또는 혈장교환술이 표준으로 사용되며,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 개입은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물리치료는 근력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