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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몽골 농업 현황
몽골은 면적이 약 1,564만 제곱킬로미터로 세계에서 19번째로 넓은 나라이며, 인구는 약 330만 명으로 적은 편이다. 농업은 몽골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체 GDP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다. 몽골의 농업은 크게 축산업과 곡물 재배로 나눌 수 있는데, 축산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몽골 인구의 약 60% 이상이 농촌 지역에 거주하며, 주로 가축 사육에 종사한다. 주요 가축종류는 소, 양, 말, 낙타이며, 몽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말 사육지로 알려져 있다. 몽골은 연평균 강수량이 250mm 정도로 매우 적고 불규칙하게 내리기 때문에 자연조건이 열악하여 농업 발전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밀, 보리 등 곡물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초원지대가 광범위하여 초지 기반 축산업이 주류를 이룬다. 몽골의 농업은 자연환경의 제약으로 인해 생산성이 낮으며, 기후 변화로 인한 사막화와 토양 침식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몽골은 최근 몇 년간 극심한 가뭄과 이상 기후를 경험하여 가축 살처분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농민들의 소득 감소와 농촌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다. 또 한편, 국토의 약 75%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