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만성신부전 정의 및 분류
만성신부전은 신장의 기능이 점차적으로 저하되어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질환은 3개월 이상 신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로 정의되며, 주로 사구체 여과율(GFR)이 60mL/min/1.73m² 이하로 떨어진 경우를 기준으로 한다. 만성신부전은 진행 정도에 따라 5단계로 구분되며, 1단계는 GFR이 90 이상인 상태, 5단계는 GFR이 15 이하로 매우 심각한 상태를 나타낸다. 만성신부전은 병리적 원인에 따라 여러 분류로 나뉘는데, 대표적인 것은 사구체신염, 당뇨병성 신증, 만성 사구체경화증, 만성 신장경염, 신경섬유종증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당뇨병성 신증은 전체 만성신부전 환자의 약 44%를 차지하며, 가장 흔한 원인이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만성신부전 환자는 2xxx년 기준 약 23만 명이며, 이중 80% 이상이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필요로 하는 말기신부전 상태에 이르렀다. 만성신부전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진행되면서 피로, 부종, 혈뇨, 단백뇨, 고혈압, 빈혈 등이 흔히 관찰된다. 만성신부전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당뇨병과 고혈압이며, 이들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신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