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레이더의 개념과 원리
레이더는 전파를 이용하여 목표물의 위치, 거리, 속도 등을 탐지하는 장비로, 전파를 송출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신호를 분석하여 정보를 얻는다. 레이더는 주로 군사, 항공, 해상, 기상 분야에서 활용되며, 1930년대 초반 영국에서 최초로 개발되었다. 그 원리는 먼저 송신기가 고주파 전파를 방사하면, 이 전파가 목표물에 충돌 후 반사되어 수신기로 돌아온다. 수신된 신호의 시간 지연과 세기를 분석하여 목표물의 거리와 크기, 움직임 정보를 산출한다. 목표물에 따라 반사율이 달라지므로 반사 강도를 통해 목표물의 종류를 구별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군사용 레이더는 비행기, 미사일, 배 등을 탐지하는 데 활용되고 있으며, 이들은 10km에서 500km 이상 떨어진 목표물을 탐지할 수 있다. 전파는 주파수에 따라 특징이 달라지는데, 방어용 신호 감지용 레이더는 2GHz에서 10GHz 범위를 사용하며, 이는 약 3cm에서 15cm 파장을 갖는다. 기상 레이더는 5GHz에서 10GHz 범위의 전파를 이용해 구름, 강수량 등을 계측하며, 대기 상태를 예측하는 데 중요하다. 레이더의 기본 원리는 도플러 효과를 활용하여 목표물의 속도도 측정 가능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