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러시아의 민족 구성과 역사적 배경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들이 공존하는 나라이다. 러시아 인구의 약 80%는 러시아인으로, 주로 동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넓게 분포한다. 그 외에도 타타르인,바시키르인, 우즈베크인, 체첸인, 체바셋인 등 180여 개 이상 민족이 존재하며, 이들 민족은 각각 고유한 언어와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2xxx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러시아 전체 인구는 약 1억 4300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민족별 비율은 러시아인 81.5%, 타타르인 3%, 우크라이나인 1.4%,벵골인, 체첸인, 바시키르인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러시아는 광대한 영토를 확장하며 주변 민족과의 관계를 맺어왔다. 16세기 이반 4세 이후로 모스크바 대공국이 큰 영토를 차지하면서 주변 민족들을 복속시켰고, 18세기와 19세기에는 제정 러시아가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 걸쳐 영토를 넓혀갔다. 이에 따른 민족 정책은 초기에는 강제 이주와 통제, 문화적 차별을 동반했으며, 20세기 소비에트 연방 시대에는 여러 민족이 일정 수준의 문화적 자치를 인정받았으나, 동시에 러시아어와 러시아 문화를 강요하는 정책도 병행되었다. 특히 소비에트 연방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