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러시아의 역사 개관
러시아의 역사는 인류사의 긴 흐름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고대에는 동슬라브족이 흡세티아와 키이우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9세기경에는 키이우 공국이 형성되어 동유럽을 대표하는 강국으로 부상하였다. 13세기 몽골의 침입으로 인해 잠시 쇠퇴했으나, 15세기 후반부터 모스크바 공국이 부상하며 러시아의 집권기가 시작되었다. 16세기 이반 4세는 `이반 the Terrible`로 알려져 있으며, 러시아 역사상 최초로 중앙집권적 제국을 선포하고 전국을 통일하였다. 17세기에는 봉건제와 농노제도가 심화되었으며, 18세기 표트르 대제가 등장하여 유럽화 정책을 시행하고 러시아를 강대국으로 성장시켰다. 18세기 후반, 특히 1762년 여제 예카테리나 2세의 재위 기간에는 러시아는 유럽 대표 강국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영토는 현재의 1,709만 km²에 달하였다. 19세기에는 나폴레옹 전쟁에서 승리하는 등 유럽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으며, 1861년에는 농노 해방령이 시행되어 약 4백만 농노들이 해방되었다. 그러나 제정 러시아는 내부적 문제와 군사적 패배, 정치적 불안 등으로 인해 점차 쇠퇴하였다.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