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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면의 역사
라면은 1958년 일본에서 최초로 개발된 인스턴트 식품으로, 일상생활에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식사로 등장하였다. 즉석식품의 시작을 알린 라면은 당시 일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던 시기에 맞춰 등장한 것인데, 당시 일본에는 많은 가사 부담과 빠른 식사 시간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일본의 기업인 한조이쿠라 타이이치가 개발한 컵누들은 1958년 세계 최초의 컵라면으로, 소비자들이 뜨거운 물만 부으면 쉽게 먹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후 1966년, 일본의 닛신식품이 `닛신라면`을 출시하며 인스턴트 라면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였다. 이 제품은 끓는 물만 부어 몇 분 만에 완성되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1970년대 일본 경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라면은 서민들의 주식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한국에서는 1963년 처음으로 라면이 도입되었으며, 1964년 농심이 한국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인 `삼양라면`을 출시하였다. 이후 1971년 한국에서 최초의 인스턴트 컵라면인 `삼양컵라면`이 등장하였으며, 1980년대 이후 한국 라면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라면 소비량은 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