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디플레이션의 정의
디플레이션은 상품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가격 수준이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제 현상이다. 이는 소비자들은 가격이 더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여 소비를 미루거나 줄이게 되어 내수와 생산이 축소되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일반적으로 디플레이션은 물가 상승률이 0% 이하로 떨어질 때 정의되며, 이 현상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거나 통화량을 늘리더라도 시장에 돈이 충분히 유입되지 않거나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역사적으로 대표적인 디플레이션 사례로 1930년대 대공황 시기를 들 수 있으며, 당시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1년 만에 약 10% 이상 하락하였다. 한국의 경우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1인당 국민소득이 감소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전반적인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평균 0.7%에 머물렀으며, 이는 디플레이션에 가까운 저물가 상태임을 보여준다. 디플레이션은 기업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결국 고용 감소와 투자 위축으로 연결될 위험이 있으며, 이는 다시 경제 전체의 침체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또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