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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돼지콜레라 개요
돼지콜레라(돼지열병)는 돼지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질병으로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이 병은 2xxx년 중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급속하게 확산되어 현재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돼지콜레라는 돼지의 혈관과 림프계통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의심되거나 감염된 돼지와의 접촉만으로도 쉽게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설사, 호흡 곤란, 출혈, 급사 등이 있으며, 감염된 돼지는 생존 가능성이 매우 낮다. 감염 후 평균 치사율은 70~100%에 달하며, 일부 경우 100% 치사율을 기록하기도 한다. 이러한 치명률 높은 특성으로 인해 한 번 발생하면 신속히 확산되어 농장 전체를 집단 폐사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사례를 살펴보면, 2xxx년 중국 허베이성에서는 돼지콜레라로 인해 약 30만 마리의 돼지가 폐사하거나 도살된 바 있으며, 이는 당시 중국 전체 돼지 사육두수 중 1.5%에 해당하는 큰 피해였다. 또한, 2020년 유럽에서는 독일과 폴란드 등 일부 나라에서 최초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어서 2021년부터 확산 속도가 급증하였다. 세계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