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돼지 부산물의 정의 및 종류
돼지 부산물은 돼지 사육이나 도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속물과 일부 체내 기관, 조직 등을 포함한다. 이는 돼지의 가공 후 남은 부위와 폐기물로서, 일반 식용 부위 외에 내장, 피부, 뼈, 혈액, 지방 등이 해당한다. 돼지 부산물은 전체 돼지 무게의 약 30% 가량을 차지하며, 이 중 일부는 식용으로 이용되고 나머지는 사료, 비료, 바이오 연료 등의 원료로 활용된다. 돼지 부산물은 성분과 용도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는 내장을 포함한 소화기 계통 부위로 간, 신장, 창자, 위 등이다. 둘째는 피부와 연골, 귀, 코, 발굽 등 외부 조직이다. 셋째는 뼈, 혈액, 지방 등 내부 조직이다. 돼지 부산물의 공급량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1천만 톤 이상으로 추계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도축된 돼지 1,500만두 중 약 500만 톤 정도의 부산물이 발생한다. 이중 식품으로 가공되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은 일부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주로 가축 사료 및 산업 원료로 재활용되고 있다. 특히 돼지의 간, 심장, 신장, 창자는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식품으로 널리 소비되고 있으며, 혈액은 피로회복과 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