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동해표기문제 개요
동해 표기 문제는 역사적, 정치적, 문화적 측면에서 매우 민감한 쟁점으로서, 한반도와 주변 국가 간의 영토 및 정체성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동해는 일본에서는 `일본해` 또는 `Sea of Japan`으로 표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동해`라고 주장하며 국제사회에 계속해서 그 표기를 인정받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1920년대부터 `일본해` 표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에 압력을 가해왔으며, 2012년 국제수로기구(ITU)가 동해와 일본해 표기를 병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국 정부는 1992년 이후 유엔 및 각종 국제기구에 공식적으로 동해 표기 사용을 요청하고 있으며, 2xxx년 기준으로 180여 개국이 동해 표기를 인정하거나 병기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중이다. 그러나 일본은 ‘일본해’ 표기를 지속적으로 강하게 주장하며, 2xxx년에는 국제지리학연합(IGU)도 일본해 표기 병기를 공식 결정하는 등 표기 문제는 국제적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은 2014년 기준 동해 표기 지침을 마련하고 있으며, 각종 출판물, 여행 가이드북, 국내외 보도자료 등을 통해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