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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시아 영화의 역사 개관
동아시아 영화사는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반영된 복합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동아시아는 중국, 일본, 한국 등 주요 국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나라별로 영화 산업의 발전 양상과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중국은 20세기 초부터 영화 산업이 시작되었으며, 1930년대 상하이에서는 ‘무성영화’가 성행했고 이후 1940년대부터는 정치적 이념과 사회변화를 반영하는 영화들이 제작되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정부 주도 아래 ‘중국영화’가 성장하였으며, 1980년대 이후 개혁개방 정책과 함께 시장경제에 따른 다양한 작품이 등장하면서 세계적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다. 2xxx년 기준 중국은 세계 최대 영화 시장으로 성장하였으며, 박스오피스 매출은 91억 달러를 기록하여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였다. 일본은 1899년 최초의 영화가 제작된 이후 일본 특유의 장르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과 영화 제작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1950년대부터는 ‘고질라’와 같은 괴수영화, ‘아키라’와 같은 애니메이션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일본의 영화 산업은 1980년대에 들어서 디지털 기술의 도…